[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회장 함세웅)는 73주년 광복절인 15일 서울 강동구청에서 ‘제1회 항일독립운동 선양체험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개막식에는 국가보훈처장, 이정훈 강동구청장, 심재권 국회의원(강동을)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가보훈처와 서울시, 강동구청, (사)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은 심사를 통해 선정된 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부대행사로 마술사 황갑수의 ‘애니멀 마술쇼’, 매직 버블 쇼와 신명나는 퓨전국악 공연 등이 마련된다.
한편 항단연은 독립유공자 유족과 23개 독립운동가단체들의 연합회로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단체다. 항일독립운동가들의 뜻을 기리며 이들의 선양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