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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위군, 드론 이용 돌발해충 방제
[사진설명=군위군은 9일 오전 산성면과 우보면 일대에서 드론을 이용해 돌발해충 방제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군위군]
[헤럴드경제(군위)=김병진 기자] 경북 군위군은 9일 오전 산성면과 우보면 일대에서 드론을 이용해 돌발해충(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방제작업을 진행했다.

경북농업기술원으로부터 드론 임대료를 지원받아 진행된 이날 항공 방제에는 농협중앙회군위지부, 군위농협, 팔공농업 관계자들도 참여했다.

지난 2016년 산성면 일대에서 발견된 ‘미국선녀벌레’는 올해 인근 마을로 빠르게 확산되자 군이 방제에 적극나서고 있지만 계속되는 폭염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군은 환경산림과와 마을공동방제단이 협력해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산성면 일대를 대상으로 1차 협업방제를 실시했다.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돌발해충 피해를 막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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