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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라이프] 전국 곳곳 강한 소나기…최고기온 36도 무더위는 여전
-내일까지 서울ㆍ경기ㆍ강원 등 곳곳 소나기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8일 수요일은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곳곳에 내리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내륙(충남 제외) 중심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8일 오후) 전국(충남 제외) 5~50㎜, 북한(9일까지) 50~100㎜다. 내일(9일)은 서울ㆍ경기, 강원, 충북, 경상도, 서해5도 10~60㎜(많은 곳 강원산지 100㎜ 이상) 강수가 예상되며 충남, 전라도는 5~40㎜ 비소식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비소식에도 폭염은 계속된다. 이날 전국의 최고기온은 28~36도, 서울 및 수도권 최고기온은 33 ~ 35도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이 폭염경보에 들겠고, 낮 기온이35℃ 내외 올라 매우 무더울 것이라고 밝혔다.

바다에서는 당분간 동해상과 남해상 바람이 강해 물결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동해안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 해안도로나 방파제 넘는 곳이 있어 해안가와 해수욕장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바다의 물결(단위:m)을 서해 앞바다에서 0.5 남해 앞바다에서 0.5~2.0, 동해 앞바다에서 1.0~2.0로 예보했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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