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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혁신처 신임 대변인에 IT맨…선근형 카카오 파트장은 누구?
정부 헤드헌팅으로 발굴된 인사혁신처 신임 대변인 선근형 카카오 파트장.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경력개방형 직위인 신임 인사혁신처 대변인에 IT기업인 카카오 미디어전략파트장인 선근형(42·사진) 씨가 임명됐다.

7일 인사혁신처는 “8일 선근형 카카오 미디어전략파트장을 정부 헤드헌팅으로 발굴해 신임 대변인으로 발령한다”며 “선 신임 대변인은 언론인 출신으로 민간기업에서 온·오프라인 홍보 업무를 담당해 온 관련분야 전문가”라고 밝혔다.

‘정부 헤드헌팅’ 방식 채용은 공모가 아닌 정부기관이 직접 민간 전문가를 발굴해 스카우트하는 제도다.

1976년생인 선 대변인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부터 6년여간 경향신문 사회부와 정치부 기자로 활동했다. 2010년 태광그룹으로 옮겨 이노션 홍보팀 부장 등을 맡았으며 지난해 8월부터는 카카오 미디어전략파트장으로 근무했다.

여러 기업에서 홍보, 커뮤니케이션 분야를 담당했고 언론인 출신으로 대언론 업무와 온라인 홍보, 특히 최근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뉴미디어 홍보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전문가라는 평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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