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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사당4동 내 주민모임공간 마련
동작구 사당4동 주민모임 공간 모습. [제공=동작구]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사당4동에 주민모임공간을 만들고 이 달부터 운영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사당4동은 그간 동 주민센터 내 회의실이 좁고 따로 모임활동을 할 공간이 없어 주민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사당4치안센터 내 빈 공간인 지상 1ㆍ2층 일부, 옥탑을 주민모임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전체 규모는 221㎡다.

빈 공간에는 강당과 회의실, 방송실, 강의실 등이 들어섰다. 지하 1층과 옥탑에는 방음시설을 설치했으며, 지상 1층에는 치안센터 사무실과 구분되는 출입문도 따로 마련했다.

이용은 서울시민이나 서울 소재 직장인ㆍ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하면 된다.

이정현 구 자치행정과장은 “주민과 함께 운영하는 열린 장소로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모임공간을 계속 늘려갈 것”이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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