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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공공기관 3곳에 유모차보관대 둔다
강동구민회관 내 유모차보관대. [제공=강동구]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이 달안에 관내 공공기관 3곳에 유모차보관대를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영유아와 함께 공공기관을 찾는 부모의 불편함을 줄여주기 위한 것이다.

대상 공공기관은 구청과 천호동 구민회관, 고덕동 온조대왕문화체육관 등이다. 유모차의 출현 빈도, 보관대의 설치공간 유무 등을 따진 결과다. 설치되는 유모차보관대는 비와 햇빛을 차단하는 차양 지붕, 잠금장치를 위한 걸이대 등으로 구성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유모차를 동반한 영유아 부모의 공공서비스 이용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며 “부모와 자녀 모두의 행복을 위한 양육친화적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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