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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아파트 옥상서 9살 딸과 엄마 함께 떨어져 사망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대구광역시의 한 고층아파트 옥상에서 9살 딸과 어머니가 함께 떨어져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6일 대구 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3분께 수성구의 한 25층짜리 아파트 옥상에서 A(9)양과 A양의 어머니가 떨어졌다.
[사진=연합뉴스CG]

이들은 아파트를 청소하던 미화원에 의해 발견돼 경찰에 신고됐다. 이들은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 2곳으로 이송됐으나 두 사람 모두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A양과 A양의 어머니는 아파트 화단에서 발견됐다”며 “현재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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