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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청량농협, ‘양파 소비촉진’ 행사 열어
대한유화·청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매, 청량읍 주민 양파 공급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 청량농협(조합장 박동섭)은 지난 2일 청량읍사무소 정문에서 관내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해 ‘청량읍 주민 양파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흥식 청량읍장, 정영태 대한유화 사장, 장광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박동섭 조합장, 김재온 농협울주군지부장, 박무규 청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청량농협 작목반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0kg의 양파를 ㈜대한유화가 1000망, 청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무규)가 500망을 구입 하고 이어 청량 관내 총 27개 마을 영농회관에 공급할 계획이다.

㈜대한유화와 청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과잉 생산과 산지가격 하락으로 양파를 생산하는 농업인이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양파생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섭 조합장은 “양파 농가에 큰 도움을 준 대한유화와 청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가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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