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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울원자력, 지역아동센터 여름캠프 후원
- 울주군 남부권 7개 지역아동센터 학생 150여명 대상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일 울산 울주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예방교육 및 물놀이캠프’를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울주군 남부권에 위치한 7개 지역아동센터 선생님과 학생 150여명이 참가했다. 캠프 참여자들은 성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재난안전교육을 받은 후 진하해수욕장으로 이동해 해변에 마련된 수영장에서 한여름 더위를 잊고 즐거운 오후를 보냈다.

김명자 서생지역아동센터장은 “폭염 속 무더운 방학기간동안 실내에서 활동하는 아이들에게 물놀이라는 좋은 선물을 주신 새울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곳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새울본부가 후원하는 ‘사랑의 울타리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새울본부는 앞으로도 울주군 남부권 지역아동센터 7곳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랑의 울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새울원자력본부는 고리원자력에서 분리된 울산권 원전으로 국내 다섯 번째 원전본부이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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