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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세계 어린이문화예술축제’ 보은서 열린다
[사진=지난 2월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열린 세겨어린이문화예술 축제에서 공연팀들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유소년클럽야구대회 기간중 다양한 공연 선봬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사)국제율동체조협회(회장 김지연)와 한국율동체조협회는 오는 9일 충청북도 보은에서 열리는 제1회 결초보은배 국제유소년클럽야구대회 기간 동안 2018세계어린이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사)한국클럽야구협회 주최로 5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1회 결초보은배 국제유소년클럽야구대회’는 보은군과 한국관광공사의 후원으로 한국, 중국, 대만, 홍콩, 일본의 5개국 12개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세계어린이문화예술축제는 대회기간중 다양한 볼거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2018세계어린이문화예술축제 1부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어린이 공연팀 (귀여운 천사들, 러브락 프렌즈, 조이퍼커스, SB 아트, 코리언 챔버 유스콰이어, 프라미스 앙상블)이 참여해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 퍼포먼스, 악기연주, 중창, 합창, K Pop 댄스 등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한국, 중국, 대만, 홍콩, 일본의 야구팀에서 자국의 문화를 뽐내는 무대를 갖는다.

김지연 국제율동체조협회장은 “문화예술은 언어, 인종, 종교 등이 달라도 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로 이어져 있음을 인지하게 하는 힘이 있다”며 “세계어린이문화예술축제에 참가하는 우수한 전문 공연팀의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를 더욱 사랑하고 이해하며 세계를 향한 큰 꿈을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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