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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수 “도청 사무실ㆍ비서실 뒤져야 하는지 이해 어렵지만…“
`드루킹` 특별검사팀 관계자들이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의원시절 사용했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압수물을 들고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김경수 경남도시자는 2일 특검의 압수수색에 대해 “이제 갓 1개월 남짓된 도청 사무실과 비서실까지 왜 뒤져야하는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필요하다니 당연히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도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다만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과 이미 경찰 조사과정에서 충분히 소명하고 밝혔던 사안들이 마치 새롭게 밝혀지고 확정된 사실처럼 일부 언론에 마구잡이로 보도되고 있다“며 ”언론을 통한 망신주기, 일방적 흠집내기로 다시 흘러가는 것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다“고 전했다.

그는 ”특검은 제가 먼저 요구했고, 그 어떤 조사든 당당하게 응하겠다고 수차례 걸쳐 밝힌 바 있다“며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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