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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훈 “치대 동기 103명 모두 의사, 나는 치의학 몰라”

[헤럴드경제=이슈섹션 ] 김정훈이 서울대 치의예과를 자퇴할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얼굴 뜯어먹는 소리하네’ 특집으로 각 그룹의 비주얼 센터 네 명 김종민-구준엽-손나은-김정훈이 출연해 비주얼만큼이나 뛰어난 특급 입담을 뽐냈다.

UN 김정훈은 연예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기가 힘들어 서울대 치의예과를 자퇴했다.

김정훈은 “UN 데뷔 때 너무 바빴다. 결석을 많이 해서 교수님에게 중간고사 못 볼것 같다고 하니 ‘사람의 목숨이 달린 문제다. 멋있게 자퇴할래? 아니면 퇴학당할래?라고 하셨다. 그 뒤에 자퇴했다”라고 말했다.

또 “치대 동기인 103명이 모두 치과를 하고 있다. 치과의사 친구가 많은 거지, 나는 치의학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고 언급했다.

UN은 2000년대 활동한 남성 ’꽃미남‘ 듀오 그룹으로 ’파도‘, ’선물‘, ’평생‘ 등 숱한 유행곡을 남기기도 했다. 김정훈과 최정원, 두 사람은 현재 배우로서 활동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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