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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보험 찾아줌’ 서버 점검 공지…1일 오후 3시까지 이용불편
‘내보험 찾아줌’ 누리집 서버점검을 알리는 공지문 캡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숨은 보험금 통합 조회서비스 ‘내보험 찾아줌’ 홈페이지가 1일 1시45분부터 3시까지 서버점검에 들어갔다.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는 지난해 12월 서비스 개시 이후 6개월간 474만 명이 이용, 약 2조원 넘는 보험금이 주인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과 보험업계는 하반기 중 온라인으로 숨은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키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1일 소비자가 찾아간 숨은 보험금은 6월 말 현재 약 2조1426억 원(187만 건)으로, 이는 지난해 11월 기준 총 금액의 28.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고 밝혔다. 1건당 평균 115만원 수준이다.

생명보험사가 약 1조9674억 원(171만 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손해보험사가 1752억 원(16만 건)이었다.

금융당국과 보험업계는 하반기에 숨은 보험금 서비스 이용 확대를 위해 온라인 청구시스템을 구축해 청구 절차를 간소화 할 방침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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