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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ㆍ한성대ㆍ성북구 지원 예술가 작품 보러 오세요”
관련 포스터. [제공=서울시]
-1~10일 한성대 A&D갤러리서 창작활동 전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시는 성북구, 한성대와 함께 1~10일 한성대 A&D갤러리에서 ‘예술가 레지던시’ 활동가의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는 한성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으로 진행하는 예술가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결과 보고회다. 시는 일대 주민공동이용시설, 한성대는 교외 기숙사공간을 제공하는 등 방안으로 그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해왔다.

행사에는 지난 1년간 지원받은 작가 9명이 참여한다. 이들 예술가가 성북구 삼선동과 성곽마을을 돌며 영감을 얻은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인근 369예술터에서는 독일 드레스덴 조형예술대학 예술가 초청전도 개최된다. 조형예술분야의 다양한 작품관을 가진 작가 9명이 한국에서 느낀 감성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구현한다.

두 전시 모두 주중ㆍ주말 구분없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상한 한성대 총장은 “전시에 참여한 예술가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수준 높은 예술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권기욱 시 도시계획국장은 “한성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이 지역재생 대표 모델로, 대학과 주민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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