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이 연하 남자친구인 프로골퍼 고윤성에 대해 언급했다.

유소영은 3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 MC들이 공개 연애를 두고 박수를 쳐주자 “욕을 너무 먹어서, 박수는 처음 받아 본다”고 말했다.

“왜 욕을 먹었느냐”는 박나래의 질문에 유소영은 “잘 모르겠다. 6살 연하라서 그런가, 악플이 많이 달리더라“라고 전했다.

유소영은 고윤성과 첫 만남에 대한 질문에 “지인들과 모임 자리에서 제 앞에 앉았다”며 “서로 대화하다가 먼저 전화번호를 물어봐서 기분이 좋았다. 속으로 ‘앗싸’ 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고윤성이 사랑을 많이 먹어서 최근 살이 쪘다”라고 말해 주변에 웃음을 안겼다.

유소영은 공개연애에 대해 “너무 편하다. 손 잡고 다니고 공개적으로 애정표현도 한다”며 장점을 털어놓았다.

이어 “남자친구는 순수해서 좋다. 남자친구로서 조건이 술 담배 안하고, 크리스찬이였으면 좋겠는데 거기에 다 충족한다. 잘생겼고 키도 크다”고 고윤성을 칭찬했다.

유소영은 남친을 반하게 한 자신의 매력에 대해 “필터링 없이 솔직하게 말하는 모습이 좋았다고 하더라. 요즘에 저만의 애교를 많이 부린다. 나는 감정표현에 솔직하다”고 전했다.

한편 유소영은 베이글녀답게 섹시 화보를 찍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유소영은 “섹시화보가 들어왔는데, 다이어트도 할겸 열심히 준비해서 찍었다. 섹시화보 노하우는 자신감이다”라며 각종 포즈를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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