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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철환 “부적절한 사생활 문제 제기는 인격살인”
MBC 스타 PD 출신으로 방송·교육계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주철환(63) 씨가 31일 ‘과거 부적절한 사생활 문제 의혹’에 휩싸이자 “명백한 인격살인”이라며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즉각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일부 언론은 서울시 산하 서울문화재단 대표인 주씨가 3년 임기를 채우지 않고 이날 퇴임하는 것의 배경을 두고 궁금증이 제기되고 있으며, 서울시에 그의 과거 부적절한 사생활 문제에 대한 제보가 접수됐다고 보도했다.

주씨는 연합뉴스와 한 전화통화에서 “서울문화재단은 취임할 때부터 2년만 하겠다고 밝혔고 2년을 채워 그만두게 된 것인데 여기에 무슨 배경이 있다는 식으로 의혹을 제기하니 황당하다”고 말했다. 주씨는 “서울시 관계자로부터 1990년대 PD 시절 제보가 들어왔다는 얘기를 듣기는 했다. 그러나 제보 내용이 황당했고 구체적이지도 않았다”며 “그런 식의 루머는 날조된 이야기이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원율 기자/y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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