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중랑구, 중랑숲어린이도서관 새단장 마치고 개관
[사진=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참석자들이 중랑숲어린이도서관 개관식에 참여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중랑구는 지난 26일 리모델링을 마친 중랑숲어린이도서관(중랑구 망우로73길 46-1)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7일밝혔다.

이 날 개관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의원, 중랑구 독서문화진흥위원회 위원, 새마을문고 회원,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을 찾은 주민들이 함께 했다.

개관식은 어린이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해, 경과보고, 류경기 중랑구청장의 인사말씀,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도서관 내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독서문화체험이 펼쳐졌다. 

[사진=류경기 중랑구청장이 26일 리모델링한 중랑숲어린이 도서관 개관식 식전 공연에 참여한 데시앙 어린이 합창단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중랑구는 지난 해 11월부터, 1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랑숲어린이도서관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공간재배치를 통해 독서동아리방, 지역주민들을 위한 자료 열람실, 36개월 미만 영아들을 위한 영아자료실, 학부모들의 커뮤니티 공간 등을 신설해 영아부터 지역주민들까지 보다 많은 구민들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개관식에 참석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우리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이 개관하는 기쁜 날”이라며 “도서관이 교육의 기반이자 지역공동체 발전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함께 지혜를 모아 방향을 정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