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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킹원천차단 기술 개발 ㈜씨아이디스크, 세종대 국방사이버안보 연구센터와 업무협약
(왼쪽부터)씨아이디스크 코리아 조성곤 대표와 박대섭 세종대 국방사이버안보 연구센터장 [사진=㈜씨아이디스크 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랜섬웨어 및 악성코드 차단 보안 업체인 ㈜씨아이디스크 코리아(대표 조성곤)가 세종대학교 소프트웨어(SW)융합대학 산하 국방사이버안보연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협약식을 진행한 박대섭 세종대 국방사이버안보 연구센터장(정보보호학과 교수)은 “향후 웹서버와 데이터 베이스 관리 시스템, 서버 개발, 블록체인 관련 기술 등 ICTㆍIOT 관련 산업 분야에 ㈜씨아이디스크의 기술을 접목시키고 공동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블록체인 분야에 대해 ‘스텔스(stealth) 월넷과 스텔스 서버’ 기술을 9월 내에 상용화하는데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세종대학교 SW융합대학은 내년도 신축 학관에 국방사이버 R&D센터를 건립하는 등 유관 기관 과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박대섭 센터장은 “씨아이디스크의 기술은 전세계적으로 독창적이며 획기적인 차세대 정보 은닉 저장 기술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고 평가했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씨아이디스크 코리아는 데이터 탈취를 목표로하는 모든 악성코드나 해킹으로부터 100% 보호되는 DST(데이터 스텔스 저장기술)를 다양한 정보보안 기술 회사들이 응용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osy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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