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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흥부촌 성동구에 들어서는 ‘금호동 쌍용 라비체’가 인기있는 이유는?
최고 35층(예정), 전용면적 45~84㎡, 총 682세대 공급 예정

최근 한강 조망이 가능한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줄줄이 들어서면서 서울 성동구가 신흥 부촌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터무니없이 높은 분양가로 인근 일반 아파트 매매가격까지 함께 끌어올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성동구 금호동 재개발 지구의 마지막 노른자위 자리지만 평당 분양가는 근처의 최근 입주 아파트와 비교해 훨씬 낮게 책정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금호동 쌍용 라비체’가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쌍용건설이 시공 예정인 해당 단지는 지하5층~지상35층(예정)의 5개 동에 전용면적 ▲45㎡ 194세대 ▲59㎡ 216세대 ▲74㎡ 136세대 ▲84㎡ 136세대 등 총 682세대(예정)가 들어설 예정이며, 법정주차대수 대비 117%인 777대가 주차가능한 공간을 지하에 마련할 계획이다.

금호동 쌍용 라비체가 특히 인기를 끄는 이유는 전 세대가 요즘 가장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평형대 위주 구성에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일반분양 대비 10∼20% 저렴하게 공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금호동4가 1458번지 일대는 강남 및 광화문 등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지리적 이점으로 준강남 생활권 프리미엄이 있다. 지하철 3호선 금호역은 물론, 단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고 차량 이용 시 동호대교,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하다.

주변으로 지하철 2.5호선과 분당선. 경의중앙선 등이 지나며, 지하철로 광화문은 17분, 강남에는 23분에 각각 도착한다. 동호대교를 건너면 압구정 현대백화점이 2.4㎞, 갤러리아 백화점이 2.8㎞ 등 20분대 거리로 강남의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초, 중, 고교가 모두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어 자녀들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금남시장이 가까이 있고 시장 앞 사거리를 중심으로 병원, 마트, 은행, 관공서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편리한 교통과 생활 인프라 및 아름다운 한강 조망에 눈부신 미래가치 등 모든 것을 갖춘 중소형 아파트 금호동 쌍용 라비체는 저렴한 관리비에 수요가 많아 환금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중대형 못지않은 넉넉한 주거공간에 전세가에 조금만 보태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해 실거주는 물론 수익형 부동산으로도 손색이 없다.

조합 관계자는 “금호동은 한강변이 가까운데다 35층 규제에서 벗어나 향후 가치는 높지만 아직 분양가가 높다 판단하는 수요자가 적잖다"며 " 금호동 쌍용 라비체는 주변보다 저렴하게 지어져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656-446번지에 있으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조합원 가입자격 안내 및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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