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지난 24일 울산지역 기업체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행복드림행사’를 가졌다.
지역공헌홍보팀과 신복지점 직원 6명은 조선관련 기업체인 ㈜테라테크를 찾아 근로자 50여명에게 견과류·호박죽·영양바·베지칩·크래커 등의 간식을 제공했다.
BNK경남은행이 지난 13일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행복드림행사는 각 지역 영업 본부 직원들이 울산·경남·부산지역 기업체를 방문해 근로자들에게 각종 간식을 선물하거나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깜짝 이벤트로 지금까지 18개 기업체 근로자들에게 간식을 선물하고 6개 기업체 근로자들에게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BNK경남은행은 행복드림행사와 별도로 지역 기업체 근로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희망나눔행사’도 함께 실시해 26개 기업체 근로자 자녀 40명에게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김갑수 상무는 “지난 20일 2018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선포한 신 경영비전 하나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의 동반자”라며 “지역 구성원 중 하나인 지역 기업체와 근로자들을 위한 관심과 배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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