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100분토론’ 새 진행자에 김지윤 박사…첫 방송서 ‘워마드’ 다룬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MBC ‘100분토론’이 새 진행자 김지윤 박사와 함께 다시 돌아온다.

오늘(24일) 밤 12시 5분에 방송되는 MBC ‘100분토론’에는 정치학 박사, 외교 전문가, 미국 정치 소식통으로 알려진 김지윤 박사가 진행자로 나선다.

김 박사는 미국 메사추세츠 공대(MIT)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아산정책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으로 재직하며 학계와 방송 시사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100분토론’의 새 얼굴 김지윤 박사가 진행하는 첫 방송에선 현재 한국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이성 간 혐오’ 문제를 집중 논의한다.

특히 최근 ‘워마드 사건’으로 불거진 이성 간 혐오 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100분토론’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여성 우월주의’를 표방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가 천주교 성체훼손 등 극단적 ‘남성 혐오’ 표현으로 주목받으며 최근 이성 간 혐오문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24일 밤 방송되는 ‘100분토론’에서는 워마드 사건이 우리 사회에 던진 충격과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이성 간 혐오 문제를 집중 해부한다.

청년세대를 중심으로 극단까지 치닫는 남성혐오, 여성혐오 문화의 사회경제적 배경과 한국 사회가 치러야 할 비용에 대해서 분석한다.

이번 토론에는 여성주의 철학자 윤김지영 교수(건국대 몸문화연구소)와 ‘권력형 성희롱’ 전문 변호사로 불리는 이은의 변호사, 문화평론가 이택광 교수(경희대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 그리고 정영진 시사평론가가 논객으로 나와 한국사회의 이성 간 혐오 문제를 두고 갑론을박의 장을 펼친다.

워마드 사건으로 점화된 한국사회 이성 간 혐오 문제를 둘러싼 의견을 살펴보는 MBC ‘100분토론’은 오늘(24일) 밤 12시 5분에 방송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