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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코스메틱, 박람회와 SNS 온라인 생방송 등으로 국내 화장품 브랜드 중국에 알려
16brand 등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중국 홍보와 유통 한 번에 도와

지난 7일 타오바오 글로벌 몰이 홍콩에서 주최한 화장품 박람회 ‘hongkong international buyers union’에 국내 화장품 브랜드가 소개되며, 중국 및 홍콩 바이어는 물론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홍보부터 유통까지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중국 진출을 돕는 강동코스메틱(대표 송준엽)이 박람회를 통해 16brand(16브랜드)와 xay조이, 코리아나, Sugar bee, Calli, 302 white, cellapy 등을 선보인 것. 

강동코스메틱이 제작을 지원하는 중국 공중파 프로그램인 ‘미려초가인’도 현장에 함께 하였으며, 유명 MC인 李佳念(리가니엔)과 뷰티 아티스트 李媛媛(리외엔외엔)이 온라인 생방송 플랫폼 타오바오 라이브로 2시간 동안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 결과 방송은 123만 뷰 이상을 기록하였으며, 5억 명 이상의 회원을 가진 중국 최대의 직구 사이트인 타오바오 글로벌 몰에 팝업을 함께 띄워 큰 홍보 효과를 얻었다. 팝업으로 홍보한 2개의 팝업 몰에 각각 5만 명 이상이 방문하였으며, 주문량은 7,500건을 넘었다.

온라인 생방송 이후 약 48시간 동안은 타오바오 라이브에서 활동하는 뷰티 전문 크리에이터 21명이 파워몰과 국내 화장품 브랜드를 홍보했으며, 방송 하이라이트 영상을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쿠 등 각종 동영상 플랫폼에 배너 광고로 걸기도 했다.

이러한 강동코스메틱의 성과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5월에는 중국 항저우에서 16brand의 론칭쇼를 성공리에 진행한 바 있다.

송준엽 대표는 “한중간 정치적인 이슈로 매출이 저하된 2016년과 2017년에도 5,000만 위안(한화 85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지만, 올해에는 티몰 플래그쉽과 JD닷컴, 위챗, 왕홍(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해 매출을 극대화하고자 한다”라며 “16brand의 중국 총판으로서 3억 위안(한화 500억 원)을 목표로 삼고 있다”라고 전했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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