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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옹진군, 내년 서해5도 노후주택 개량사업ㆍ주거환경 개선사업 신청 접수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굉역시 옹진군은 ‘2019년 서해5도 노후주택 개량사업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대해 23일부터 오는 8월22일까지 각 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서해5도 노후주택 개량사업’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사건을 계기로 제정된 서해5도 지원 특별법에 따라 30년 이상 노후된 주택의 개선을 위해 주택의 개·보수 등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서해5도서 지역의 913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됐다.

또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근해도서의 노후ㆍ불량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군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731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됐다.

옹진군은 서해5도 지역의 남북의 긴장상황 등 여러가지 어려운 지역적인 상황과 도서지역으로 이루어져 불편한 교통과 접경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해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여건 조성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지역이라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신청서 접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 서해5도지원과 주거지원팀 및 해당 면사무소(산업경제팀)로 문의하면 된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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