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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본동 고구동산 어린이놀이터 새단장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고구동산 어린이놀이터를 새단장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고구동산 놀이터는 인근 초등학교,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어,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놀이터임에도, 그간 노후되고 단순한 놀이시설물로 주민들의 정비 요구가 있어 왔다. 이에 구는 사업비 1억여 원을 투입해, 노후시설물을 교체하고 창의성을 키우는 놀이활동 중심의 놀이터로 재조성했다.

특히, 수요자 맞춤형 놀이터 조성을 위해 놀이시설물 선호도 조사 등 사업추진시 이용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그 결과, 기존 노후시설물에서 원통슬라이드 등이 추가된 조합놀이대로 교체하고, 흔들놀이기구를 설치하여 아이들이 창의력을 키울수 있는 놀이터로 탈바꿈하였다. 또 충격흡수용 바닥포장재를 친환경제품으로 교체하고, 수목을 식재해,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놀이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안전하게 뛰어놀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본동어린이공원 창의놀이터, 옹달샘ㆍ장미ㆍ까망돌어린이공원 놀이터 등 4개소 정비공사를 7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김원식 공원녹지과장은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용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놀이터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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