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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휴가 책과 함께, 10선 도서는?

휴넷, ‘평균의 종말’ ‘블루오션 시프트’ 등 추천

피서지에서 보면 유럽인들은 책읽기와 산책, 가벼운 놀이로 시간을 보낸다. 놀고 먹고 마시기만 하는 우리와는 다른 모습이다.

평생교육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은 휴가철을 맞아 ‘CEO·직장인을 위한 휴가철 추천도서 10선’을 발표했다.

추천도서는 ‘평균의 종말’(토드 로즈), ‘정해진 미래 시장의 기회’(조영태), ‘굿 라이프’(최인철), ‘원칙’(레이 달리오), ‘리더십 챌린지’(제임스 M 쿠제스) 등. 또 ‘자기 통찰’(타샤 유리크),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대니얼 코일), ‘히트 리프레시‘(사티아 나델라), ‘블루오션 시프트’(김위찬, 르네 마보안), ‘나인’(이토 조이치)도 있다.

‘평균의 종말’은 평균이라는 허상에서 벗어나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새로운 교육 방식을 제안한다. ‘정해진 미래 시장의 기회’는 인구변동의 정해진 미래 속에서 기업은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 소개한다. ‘굿 라이프’는 좋은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 찾아오는 행복과 삶의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책이다.

이번 책 선정에는 조영탁 대표와 ‘행복한북클럽’이 함께 참여했다. 조 대표는 1년에 500여권 읽는 이로 알려져 있다. 행복한북클럽은 휴넷의 출판 브랜드로, 출판 기반 도서플랫폼 사업을 준비 중이다.

조 대표는 “최근 나온 책들 중,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변하지 않는 원칙과 거시적인 미래를 살필 수 있는 책을 중심으로 선정했다”며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꼭 한번은 생각해봐야 할 리더십과 전략에 대한 이야기, 또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책들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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