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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ㆍ연세대, ‘리더 교육’로 지도자 양성한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다음 달 10일까지 ‘제10기 연세ㆍ강서 리더스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음 달 30일부터 12월13일까지 15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 교육은 염창동 주민평생학습관에서 이뤄진다. 구와 연세대 미래교육원이 함께 전문지식, 교양을 갖춘 지역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교육 주제는 미래의 리더상, 한국사의 좋은 리더와 나쁜 리더, 영화로 보는 서양사의 리더 등이다. 연세대 교수진과 분야별 전문 강사진이 인문, 사회, 경제, 미술, 건강 등 각 분야의 강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수료 기준을 채운 수강생은 연세대 총장과 미래교육원장 공동 명의로 수료증도 받을 수 있다.

구에 사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혹은 전자우편(coluna@gangseo.seoul.kr)으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리더가 탄생하길 바란다”며 “유명 교수진과 훌륭한 강연을 만날 수 있는 만큼 주민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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