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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지역 사회적가치 실현 모색…혁신 공공기관 네트워크 출범
한국연구재단 대전청사에서 열린 네트워크 회의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한국연구재단]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연구재단은 대전소재 5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대전지역 사회적 가치 혁신 네트워크’가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

혁신 네트워크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전원자력연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연구재단 등 5개 공공기관이 지닌 자원과 노하우를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협력해 대전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하기 위해 발족됐다.

혁신 네트워크는 발족식 후 회의를 열고 사회적 가치 달성을 위한 경영혁신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에 협업 가능한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 시민들의 보다 활발한 경영참여를 위해 현재 각 기관에서 활용 중인 시민혁신자문위원을 공동 운영키로 합의했다. 또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사업 모색 ▷시민안전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 강화 ▷낙후된 지역에 대한 공동 사회공헌활동 추진 등 3대 중점 추진방향을 도출했다.

홍남표 한국연구재단 혁신책임관은 “이번 혁신 공공기관 네트워크 출범을 계기로 공공기관이 협업해 지역별ㆍ분야별 사회문제를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해결하도록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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