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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초등학생 대상 ‘체험형 영어교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오는 10월까지 관내 아동센터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ㆍ체험형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진행하는 맞춤형 영어 교육이다. 아동센터 10곳의 초등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원어민 교사가 주도한다. 요리 체험, 만들기 교실, 세계문화ㆍ체육 교실 등이 마련된다. 교육이 끝나는 10월에는 참여 학생 모두가 함께하는 외국어 체험캠핑을 열고 성과공유회 시간을 갖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누구나 수준 높은 영어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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