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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랑구, 송곡관광고서 ‘에너지자립학교’ 교육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19일 망우본동 송곡관광고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400여명을 모아 에너지자립학교 교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올 초 에너지 절약운동이 가정과 학교로 퍼지도록 관내 송곡관광고와 상봉동 신현고, 망우본동 이화미디어고 등 3개 학교를 에너지자립학교로 지정한 후 관련 교육을 진행중이다. 강사로는 서울에너지공사와 한국환경교육협회 직원이 나설 예정이다.

교육은 기후변화 발생원인과 대처방법,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 소개,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과 절약 방법 등 1시간 과정으로 이뤄진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생활 속 적정온도 유지법과 함께 미세먼지 예방 방안도 자연스럽게 익힐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같은 에너지자립학교인 신현고와 이화미디어고는 최근 관련 교육을 수료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에너지 절약은 미래 세대를 위해서도 적극 실천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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