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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차, 협력사 분과위원회 개최
지난 4일 쌍용차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전장부품 분과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 쌍용차 현황 공유ㆍ기술 교류ㆍ신기술 동향 논의…250여개 협력사 참여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쌍용자동차는 협력사의 품질 및 기술경쟁력 제고를 통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도모를 위해 협력사를 대상으로 분과위원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일 전장 부문 분과위원회를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협력사 분과위원회는 쌍용자동차의 경영 현황 및 제품 개발 진행 현황, 부품 품질 향상 방안 공유는 물론 협력사간 기술 교류 및 신기술 동향 등 정보를 공유한다.

협력사 분과위원회는 각 분과 별 30여개 내외로 총 250여개 협력사가 참여했다.

특히 쌍용자동차와 협력사는 올해 분과위원회를 통해 올해 초 출시 이후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 판매물량 증대는 물론 각각 소형과 대형 SUV 시장을 이끌고 있는 티볼리 브랜드와 G4 렉스턴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룰 수 있도록 철저한 품질 관리와 부품 적기 공급 등 적극적인 협력을 다졌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는 “협력사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쌍용차가 국내외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렉스턴 스포츠 등 신차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협력의 파트너십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사와 지속적으로 기술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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