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CIPLINA팀이 개인부터 공공으로 사용 가능한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개인 사용자의 데이터를 비롯해 저작권, 상업적 기밀로 보호되는 자료까지 저장 가능한 DISCIPLINA는 데이터를 디지털로 저장하고 통합된 플랫폼을 통해서만 해당 데이터에 대한 접근이 가능해 영속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보장받을 수 있다.
자체 솔루션 개발에 나선 DISCIPLINA팀은 “기존 솔루션이 프로젝트의 요구 사항에 부합하지 않아 직접 개발에 나서게 되었다”고 밝혔다.
DISCIPLINA는 채용, 교육 과정에서 활용이 가능한 오픈 소스 체인으로 채용 담당자는 경력 및 전문 분야에 따라 후보자 검색에 활용할 수 있으며, 학생은 더욱 명확한 경력 개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DISCIPLINA의 개발 모태가 된 플랫폼은 티치미플리즈(TeachMePlease)로 티치미플리즈 팀의 분산 시스템 개발 전문 업체이자 Cardano 암호화폐 개발에 참여한 다국적 회사 Serokell과 협력하여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Antonio Menéndez Sierra의 교육 및 코칭 전문가 George Basiladze를 비롯해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학교의 공동 설립자인 Jason King 등도 DISCIPLINA의 개발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DISCIPLINA팀의 관계자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확신하고 있기 때문에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점점 높은 보안성을 요구하는 기밀정보가 많아지는 만큼 영속성과 신뢰성을 보장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