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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라이코스 CEO 데이비드 킴, ‘LITER 프로젝트’로 귀환
리뷰 공유 서비스 플랫폼 ‘LITER프로젝트’ 서울에서 소개

최근 인터넷 1세대들의 귀환이 이슈가 되는 가운데 전 라이코스(Lycos) CEO인 데이비드 킴이 인센티브 제공 리뷰 공유 플랫폼 ‘LITER 프로젝트’로 돌아와 주목받고 있다.

데이비드 킴은 지난 7월 9일 홍콩에서 열린 ‘Token Foundry X Tokenomia HongKong RISE Showcase에서 차세대 인터넷 기술인 블록체인을 접목한 ‘인센티브 제공 리뷰 공유 서비스’로 ‘LITER 프로젝트’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와 더불어 오는 1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Beyond Blocks Blockchain Showcase’에서도 ‘LITER 프로젝트’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Hongkong RISE Showcase에서 해외 투자기관에게 LITER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는 데이비드 킴

데이비드 킴은 이날 발표에서 “구글, 네이버, 페이스북처럼 중앙화된 디지털 마케팅 시장을 사용자, 리뷰어, 광고주를 위한 탈중앙화된 디지털 광고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킴은 스탠포드 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인터넷 포털 사이트인 미국 ‘Lycos’에 입사하여 한국, 일본, 중국에서의 비즈니스 셋업을 맡아 성공리에 런칭한 사업가로, 1999년 ‘China.com’을 나스닥에 상장시켜 나스닥 상장사 최연소 CFO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으며, 이후에는 소프트뱅크로 이직하여 ‘파운딩파트너’로 일했다.

또한 미국 ‘Lycos’와 ‘mail.com’의 CEO 그리고 다음(Daum) 사외이사를 지낸 데이비드 킴은 홍콩의 ‘outblaze’ 회사를 IBM에 인수시키고, 미국, 한국, 말레이시아, 홍콩 그리고 호주에서 다섯 번의 IPO를 성공시킨 경력이 있으며, 현재는 ‘Animoca’ 회사를 설립하여 이사회의장을 맡고 있다.

한편 데이비드 킴의 ‘LITER프로젝트’를 살펴볼 수 있는 쇼케이스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LITER프로젝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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