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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시황] 코스피, 기관 ’팔자‘에 다시 내리막…2300선 위협

  • 기사입력 2018-07-1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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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23RF]

[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코스피가 매도 규모를 확대하는 기관투자자들에 힘을 잃고 상승세 이틀 만에 하락 전환했다. 지수는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지만, 2300선 위에 간신히 머물러 있는 모습이다. 코스닥 역시 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의 ‘쌍끌이’ 매도세로 인해 하락 마감했다.

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91포인트(0.39%) 내린 2301.99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장 초반 상승세를 유지하며 2320선 진입을 시도했으나, 기관 매도세에 외국인이 합류한 오전 10시30분께부터 꾸준한 내리막을 탔다. 오후 3시10분께는 2299.79까지 하락했으나, 이내 소폭 반등해 2300선 위에서 장을 마쳤다.

지수 하락을 주도한 것은 2755억원어치 코스피 주식을 팔아치운 기관이었다. 이는 지난 2일 4009억원 순매도를 기록한 이후 최대치로, 기관은 최근 3거래일 간 매도 폭을 키우고 있다.

외국인도 전 거래일 2248억원 순매수에서 이날 455억원어치 ‘팔자’로 전환했다.

다만 개인은 홀로 2890억원어치 코스피 주식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더 많았다.

1.76% 하락한 건설업종을 비롯해 증권(-1.48%), 은행(-1.36%), 유통업(-1.11%), 서비스업(-1.05%) 등이 하락 마감했다.

다만 운송장비(2.08%), 의약품(1.36%), 운수창고(0.74%), 기계(0.25%), 섬유ㆍ의복(0.21%) 등은 상승세를 탔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등락은 엇갈렸다.

전 거래일 2,20% 급등했던 삼성전자는 이날 0.97% 하락한 4만6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포스코(POSCO)(-0.47%), LG화학(-2.09%), KB금융(-2.53%) 등도 내리막을 탔다.

다만 SK하이닉스는 0.56% 오른 8만9300원에 장을 마감, 이틀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며 9만원선 재진입을 목전에 뒀다.

셀트리온(1.91%), 삼성바이오로직스(1.99%), 삼성물산(1.29%)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특히 현대차 그룹주는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2.86% 급등한 현대차를 비롯해, 현대모비스(3.25%), 기아차(1.59%), 현대글로비스(5.33%) 등이 모두 상승 마감했다.

네이버(NAVER)는 전날과 같은 77만1000원에 장을 마쳤다.

한편 내년 최저임금 인상률이 10.9%로 결정되면서 편의점 관련주들이 동반 급락했다. BGF리테일은 전날보다 7.80% 내린 16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고, GS리테일(-10.70%), 이마트(-2.04%) 등이 하락 마감했다. BGF리테일은 CU편의점, GS리테일은 GS25 편의점, 이마트는 이마트24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쇼핑은 전 거래일과 같은 20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최저임금위원회는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급 기준으로 올해보다 10.9%(820원) 오른 8350원으로 결정됐다고 지난 14일 발표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18포인트(0.26%) 내린 825.71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역시 개장 초반 상승세를 유지하다 10시30분께부터 내리막을 탔다.

지수 하락을 외국인이 주도했다. 이날 외국인은 733억원어치 코스닥 주식을 순매도했다. 기관도 장중 ‘팔자’ 목소리에 합류, 이날 310억원을 순매도했다.

다만 개인은 1093억원어치 코스닥 주식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1.70%), 바이로메드(3.99%)를 제외하고는 줄줄이 내리막을 탔다.

신라젠(-0.14%), 메디톡스(-1.89%), 에이치엘비(-2.12%) 등이 모두 하락 마감했으며, 나노스(-0.85%), 스튜디오드래곤(-3.17%), 펄어비스(-1.28%) 등도 약세를 나타냈다,

셀트리온제약은 전 거래일과 같은 8만40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7원 오른 1129.2원에 거래를 마쳤다.

hum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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