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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관광공사 채홍기 사장, 자진 사퇴…16일 사직서 제출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채홍기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16일 인천시에 사표를 제출했다.

채 사장은 이날 오전 “민선 7기 집행부가 출범하면서 공사도 그에 맞는 새로운 인물과 함께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했다”며 사퇴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어 “공사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사퇴시기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지금이 적기인 것 같다”며 “공사 직원들이 단합해 인천관광을 발전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 사장은 지난해 9월1일(임기 3년) 취임해 임기를 1년도 채우지 못했다.

채 사장은 제물포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지난 1983년부터 경인일보와 SBS 기자로 활동했으며 민영방송협회 사무처장과 유정복 전 인천시장 홍보특보, 인천언론인클럽 회장 등을 역임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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