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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어린이 환경 그림 공모전’ 시상식 개최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 위치한 LG트윈타워에서 ‘제1회 LG전자 어린이 환경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을 생각하는 따뜻한 기술’ 을 주제로 진행했다. 공모전에서 수상한 4명의 어린이들이 자신의 작품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LG전자는 지난 14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제1회 LG전자 어린이 환경 그림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모전은 ‘환경을 생각하는 따뜻한 기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환경을 지키기 위한 아이디어를 기술과 접목시켜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도록 했다. 지난 5월 초에 시작된 이번 공모전에는 약 670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날 LG전자는 최고 으뜸상 2명에게 각각 환경부장관상과 LG전자 대표이사상을 수여했다. 환경부장관상은 로봇과 분리 수거함을 통해 환경오염의 경각심을 표현한 최현준 어린이가, LG전자 대표이사상은 로봇과 자신의 모습을 통해 과학 문명과 자연환경의 조화를 강조한 공민석 어린이가 수상했다.

또한 LG전자는 시상에 사용한 상장과 상장 케이스를 친환경 한지만을 이용해 특수 제작하고 공모전 운영에 사용된 폐박스 등을 다시 활용할 수 있도록 환경 관련 사회적 기업에 전달하키로 했다.

이충학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부사장)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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