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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성군, 인구정책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사진설명=대구 달성군이 1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인구정책유공 대통령표창을 받았다.(사진 왼쪽부터 달성군 홍보대사 송해 선생,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김문오 달성군수, 석동용 기획예산실장)]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성군이 1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인구정책유공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기념식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김상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달성군 홍보대사인 송해 선생, 박상진 재경 달성군 향우회장 및 임원진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달성군은 결혼·임신·출산·양육·교육에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인구정책의 적극적 추진으로 군 단위 인구 1위 달성(2017년 1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순 유입율 1위(2017년, 10.3%), 군 단위 인구증가 1위(2017년, 2016년 대비 25,107명)를 기록했다.

특히 합계출산율도 2014년 1.50명, 2015년 1.54명, 2016년 1.67명, 2017년(9월 발표예정)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김문오 군수는 “앞으로 인구 30만을 바라보는 웅군(雄郡)으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다양한 인구증가정책으로 태내에서 천국까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사람중심의 감동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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