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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구청은]구민에 “라돈측정기 빌려드려요”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라돈 침대’ 사태에 따른 주민불안을 덜어주기 위해 가정용 라돈측정기 20대를 구매, ‘라돈측정기 공유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서초구민이면 누구나 가정에서 라돈 의심이 되는 제품이 있을 경우 불안해하지 말고, 구청 푸른환경과에서 측정기를 무료로 빌려 자체 측정 후 2일 이내에 반납하면 된다. 측정결과 기준치인 4pCi/l(148Bq/㎥) 이상이 나올 경우 구에 통보하면, 추가 정밀검사를 실시토록 한다. 이 결과를 토대로 주민 의사에 따라 관련 제품을 구에 임시 보관하게 되며, 구는 원자력 발전위원회 지침을 받아 처리한다. 

장연주 기자/yeonjo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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