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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병원, ‘애인섬’ 프로젝트 일환 옹진군 대청도 의료 활동

- 3번째 방문 의료서비스 지원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은 지난 9일~10일까지 인천시의 ‘애인섬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옹진군 대청도 주민들을 찾아 건강증진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016년 7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인하대병원은 2017년 3월과 10월에도 대청도를 방문한 바 있다.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 김명옥 단장(재활의학과)을 비롯해 재활의학과 의료진,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5명의 봉사단은 방문 기간 동안 주민들의 근ㆍ골격계 통증 완화 치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김명옥 단장은 “인하대병원은 인천 도서지역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재발견하고 상생의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사회 도서지역 곳곳을 찾아가 ‘공적 건강 나눔 사업’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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