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FC] |
U12팀은 8전 8승을 올리는 동안 22득점 무실점을 기록하는 완벽한 경기력을 보였다. 전승 무실점 우승은 전국 초등 주말리그 출범 이후 최초의 기록이다.
현역 은퇴 후 2017년 U12팀 감독으로 부임한 전상욱 감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남궁도 감독이 이끄는 성남 U15팀은 2018 전국 중등 주말리그 E-RESPECT 경기 16권역에서 9전 8승 1무로 무패를 기록하며 우승팀과 승점 동률을 이뤘으나 대회 규정인 승점 동률 시 승자 승, 페어플레이 원칙에 따라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성남은 그 동안 유소년 팀 전용 훈련장 확보, 해외연수 등 미래의 꿈나무들을 키워내기 위한 차별화된 육성 시스템을 만들어가며 유소년 팀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그 결과로, 작년까지 U18 풍생고에서 활약하던 박태준, 김소웅은 올 시즌 남기일호의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고 황의조, 김동준, 연제운 등 수많은 축구 인재를 배출해 냈다. 앞으로도 유소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어린 선수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할 예정이다.
U15팀은 7월 중순부터 포항에서 열리는 ‘2018 K리그 유스 U15 & U14 챔피언십’에 참가하며 U12팀은 8월 경주에서 열리는 ‘2018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 출전, 상승세의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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