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싱가포르 다음은 스위스? “2차 북미회담 개최 언제든 환영”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싱가포르에 이어 스위스가 두 번째 북미정상회담 장소로 거론
되자 스위스 정부도 환영의 뜻을 밝혔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스위스 외교부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한 RFA의 논평 요청에 “만약 (북미정상회담 개최) 요청이 있다면 스위스는 언제든 훌륭한 회담 장소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대답했다.

다만 대변인은 “현재는 관련 당사자들(북한과 미국)의 (북미정상회담 준비) 요청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 도쿄신문은 전날 북한이 스위스를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로 고려하고 있다며 스위스 제네바의 국제기관 대표부를 거점으로 두고 외교관 등으로 구성된 관련 팀을 베른, 제네바, 다보스에 파견해 회의장과 호텔 등을 물색하는 등 회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스위스는 김정일 북한 국무위원장이 유학 시절을 보낸 곳이기도 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