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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레저기업도시 ‘솔라시도’ 삼호지구 사업공고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전라남도는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인 ‘솔라(solar)시도’의 삼호지구 공유수면 842만5000㎡의 토지화가 완료돼 사업공고를 내고 본격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영암군 삼호읍 일원에 조성된 삼호지구는 여의도 면적의 8.4배에 해당되는 2431만8000㎡의 구역의 공유수면 토지화사업 완료로 사업시행자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이 가능해져 투자유치와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에따라 삼호지구의 경우 선도사업으로 추진되는 골프장 45홀 조성공사부터 속도를 내게 됐다.

2019년 초 개장 예정인 골프장과 연계한 페어웨이 빌리지, 시니어 빌리지 등 정주인구와 은퇴자를 위한 주택단지, 승마장, 마리나리조트, 등대전망대, 허브테마단지 등이 조성되면 한반도 서남권 최고의 명품 관광레저 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전라남도 김병주 일자리정책실장은 “솔라시도 기업도시 개발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공유수면 토지화가 완료된데다, 진입도로 개설공사, 유달산 해상케이블카, KTX 무안공항 경유 등 잇따른 호재로 투자여건이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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