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오는 17일까지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에 참가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주관, 구와 지역상공회가 주최하는 이 교육은 오는 18ㆍ19일 이틀간 개최된다.

창업 아이템 선정부터 상권 분석, 노무, 세무, 마케팅전략 등 실무를 가르친다. 사업계획서 쓰는 법, 올해 온라인트렌드 분석과 활용법 등 교육 없이는 알기 힘든 내용들도 교육과정에 들어간다. 강좌를 끝마치면 교육 수료증이 제공되며,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창업자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seoulsbdc.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겸수 구청장은 “소상공인의 활발한 창업을 이끌어 긍정적인 지역경제 생태 조성에 일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벌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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