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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사강변도시 상생의 중심 되나

- 중소기업과 하남경제 동반 성장에 관심 높아져
- 직주근접 가능한 입지서 ‘미사강변 SK V1 center’ 분양

지난 2일 김상호 하남시장의 공식 취임을 기점으로 미사강변도시의 성장이 재조명되고 있다. 미사강변도시는 김상호 하남시장이 지난 선거 유세 당시 제시한 중소 규모 기업과 지역경제가 상생할 적지로 분석된다.

미사강변도시는 중소기업 성장 기반이 될 산업 인프라가 풍부하다. 강동업무단지 ∙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 고덕 상업업무 복합단지를 잇는 입지 특성 때문이다. 미사강변도시는 대형 산업단지가 만드는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세종텔레콤 등 대규모 사업체도 인근에 10곳 가량 입점했다. 사업체 간 연계가 용이해 추후 첨단산업 종사자 7만6천명의 유입이 예상된다.

산업단지 발달 배경은 편리한 교통환경에 있다. 미사대로는 물론 미사IC를 비롯한 고속도로와 광역급행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추후 전철 노선이 확대되면 교통편은 더 편리해질 예정이다. 서울시와 경기도는 지난 2015년부터 하남시 복선전철 건설 공사에 나섰다. 우선적으로 내년 6월 5호선 미사역을 포함하는 1단계 구간이 개통된다. 2단계 구간은 2020년까지 준공된다.

미사강변도시는 서울 지하철 9호선 연장도 기대하고 있다. 9호선을 하남시로 연결하는 4단계 연장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지난 5월 통과된 바 있다. 부동산 수요자들은 5 . 9호선 전철 노선 개통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는지 주목하고 있다.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미사강변도시서 중소기업에 유리한 지식산업센터가 분양 중이다. SK건설이 시공을 맡은 ‘미사강변 SK V1 center’는 미사대로 인근에 위치했다. 산업단지 내 타 기업과 연계하기 유리한 입지다.

규모는 연면적 8만6779㎡ 지하 4층 ~ 지상 10층, 1개동 수준이다. 지식산업센터는 총 408실로 지하 2층 ~ 10층까지, 기숙사동은 원룸형 ∙ 투룸형 총 365실로 지상 2층 ~ 지상 10층, 근린생활시설은 지하 1층 ~ 지상 2층에 공급된다.

입주 시 금융 및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 내년까지 지식산업센터를 최초로 분양 받으면 추가 세금감면이 가능하다. 1년 이내 직접 사용하면 취득세의 50%, 재산세의 37.5%를 면제 받는다. 장기 융자는 분양가의 최대 70%까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미사강변도시 개발에 관심을 갖는 수요자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라며 “스타필드 하남 등 생활 인프라도 발달해, 직주근접을 위해 ‘미사강변 SK V1 center’를 찾는 수요자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현재 ‘미사강변 SK V1 center’의 분양홍보관이 경기 하남시 풍산동 40-1번지 미사센텀비즈 2층에서 운영 중이다. 방문 시 현장에서 투룸형 기숙사와 섹션오피스 유닛이 관람 가능하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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