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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룡 DGB대구은행장 내정자 자진 사퇴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김경룡 DGB대구은행장 내정자가 자진 사퇴했다.

김 내정자는 2일 “DGB대구은행의 실추된 신뢰를 회복하고 전 임직원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사퇴를 결심했다”고 은행 측에 전했다.

이어 “DGB금융그룹은 모범적 지배구조 구축을 모색하고 있고 일련의 사건을 잘 마무리해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며 “조직의 미래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조직 안정을 꾀해 줄 것”을 당부했다.

DGB대구은행은 곧 조직개편을 통해 새 임원을 선임하는 등 체제 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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