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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찾아가는 에너지 놀이터로 절약법 배워요”
서울시 ‘찾아가는 에너지 놀이터’ 교육 모습. [제공=서울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시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ㆍ절약을 가르치는 ‘찾아가는 에너지 놀이터’ 하반기 프로그램 신청을 오는 4일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고 3일 밝혔다.

특수 개조된 1t, 3.5t 교육차량이 시민이 원하는 장소를 찾아 에너지 체험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아동센터, 학교, 마을, 지방자치단체 축제 등에서 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법과 신재생에너지 등 기후변화ㆍ에너지 문제를 가르친다.

교육 차량 안에는 태양광 라디오, 태양광 커피머신ㆍ솜사탕 기계, 주스를 만드는 자전거 발전기, 전기 없이 작용하는 여과식 정수기ㆍ절수기, 은하수 체험도구 등이 있다.

올 상반기에는 101개 학교ㆍ기관 등에서 교육이 이뤄졌다. 당시 접수 닷새 만에 조기 마감된 바 있다.

신청은 원전하나줄이기 홈페이지(energy.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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