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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독일전 승리 대통령 메시지 안낸다…국민 이미 기뻐해”
문재인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 참석, 우리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 축구 대표팀의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 승리와 관련한 메시지를 별도로 내지 않을 것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8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어제 월드컵 경기와 관련해 문대통령의 메시지는 나가지 않는다”며 “대통령이 편찮으신데 메시지를 내는 것 자체가 어울리지 않고, 메시지를 내지 않더라도 이미 국민이 충분히 기뻐하고 계셔서 특별히 내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몸살감기로 이날부터 이틀간 연가를 내고 관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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