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이번 공모에 ‘밤빛 품은 관광특구, 수원화성’ 사업을 응모했고, 문화체육관광부는 1차 평가(사업계획서), 2차 발표 보고, 3차 전문가 현장점검을 거쳐 수원시를 비롯한 3개 도시를 선정했다.
[사진제공=수원시] |
수원시는 사업의 적정성, 실현 가능성, 파급 효과 등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업 선정으로 수원시는 국비 5억 원을 지원받는다. 관광특구는 화성행궁, 팔달문, 장안문, 창룡문, 서장대, 수원남문시장 등 수원화성 일원이다.
수원시는 빛의 산책로 조성, 수원관광 전자지도 제작, 수원화성 문화관광 재현 배우 육성,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행궁동 왕의 골목 나들이’ 등 관광특구 내 역사문화를 발굴하고, ‘스토리’를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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