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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시공사, 중학생 진로체험 교육 시행
[사진제공=경기도시공사]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시공사는 중학생 진로체험 교육을 하는 ‘GICO와 함께하는 CITY-DESIGNER 시즌2’ 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CITY-DESINER’는 중학교 자유학년제 2017년도 전면 시행에 따라 청소년들의 진료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체험활동으로 지난해는 경기도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차례 진행됐다.

26∼27일 양일간 수원시 산남중학교와 망포중학생 각 20명을 초청, 진로체험 활동을 펼쳤다. 앞서 공사는 지난 4월 매현중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활동을 펼쳤다. 올해 하반기에도 지역인재 육성을 목표로 도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2차례 교육활동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활동은 공사 직원들이 전공과 진로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직업관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대화형식의 도시토크, 학생들이 직접 도시를 설계해보는 도시제작 실습 등으로 진행되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새로운 도시 건설을 체험 활동을 통해서 간접이나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공사는 진로체험 활동뿐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으로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 학습공간을 개보수 해주는 ‘꿈꾸는 공부방’과 취약계층의 공동생활시설을 리모델링해주는 ‘지음(G-UM)’ 활동, 장학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사회적 가치실현은 이제는 모든 공기업의 사명이다. 사회적 책임관점에서 재능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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