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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시, 3ㆍ4분기 중소기업 운전자금 100억 지원
[헤럴드경제(김포)=이홍석 기자]경기도 김포시가 자금난으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올 3ㆍ4분기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10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김포시에 공장등록 및 사업자등록을 필한 중소기업체로, 융자 한도액은 업체당 3억원 이내이다.

지원방법은 협약 은행에서 자금 대출 시 대출금리 중 1.5%를 시에서 지원하고, 여성ㆍ장애인기업, 본사 관내 이전기업, 전년도 대비 10% 고용창출 기업에 대해서는 0.5%를 추가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7월 2일부터 7월 13일까지이며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로 접수 후 내부평가를 거쳐 오는 8월 8일 전후로 업체별 지원 결정이 통보될 예정이다.

운전자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는 관내 7개 은행(NH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SC제일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각 지점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고, 대출금리는 은행별 기준 금리 및 기업별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이 있다.

융자지원 및 신청방법 등 세부사항은 시 홈페이지(www.gimpo.go.kr)에서 확인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과(031-980-2283)나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031-980-054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포시는 관내 중소기업 대상 분기별 100억원, 연내 총 4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 지원을 통해 기업의 제품생산 및 경영활동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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