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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사회적경제 장터 ‘해뜰마켓’ 개최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23일 신정1동 단지어린이공원에서 사회적경제 장터인 ‘해뜰마켓’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뜰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 등의 참여로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 사회적 경제관련 문화ㆍ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마을축제다. 구는 이날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다양한 문화축제의 장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지난해 해뜰마켓 축제 모습[제공=양천구]

양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 기업, 협동조합 등 30여개 업체가 참여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타 자치구의 사회적경제기업도 참여해 관내에 없는 물건들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벼룩시장을 함께 개최하고, 보드게임ㆍ팝업북 만들기 등 체험부스도 진행해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축제의 백미인 먹거리장터도 열린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해뜰마켓은 축제를 통해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경제기업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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